사회봉사프로젝트 ARTs-SW

 
작성일 : 12-04-03 17:54
2009, 양평사랑의 집 미술치료
 글쓴이 : 박신자
조회 : 364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그들을 돕는 것도 되겠지만 돕는 우리 스스로가 더욱 많은 배움과 내면의 치료가 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또한 작은 우리 동아리 활동이 세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가 되기도 하고, 그들의 가슴에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활동한 곳은 편부모 아이들만 모아서 가르치고 따듯한 가슴으로 안아 사랑으로 보살피는 자원봉사로만 활동하는 작은 단체였습니다. 선생님들 한분 한분이 모두 부모가 되고, 친구가 되어 먹이고, 가르치는 모습은 마치 천사들 같았습니다. 그 속에 저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여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숲미술심리클리닉 양평사랑의 집 참여 미술치료사 일동 -